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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CTV에 포착된 '계엄의 밤'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10-14 0 Dailymotion

지난해 비상계엄 전후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대통령실 CCTV가 처음 공개됐는데요. <br /> <br />계엄을 막으려 했다는 한덕수 전 총리 주장과는 다른 모습이 여럿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계엄 선포 직전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김용현 전 장관이 손가락 4개를 펴고 박종준 전 경호처장에게 무언가 말하죠. <br /> <br />국무회의 의사 정족수에 더 필요한 국무위원 4명을 가리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. <br /> <br />한 전 총리가 송미령 장관에게 출석 독촉 전화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국무위원들이 모이자 윤석열 당시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러 자리를 뜹니다. <br /> <br />한 전 총리는 고개를 끄덕입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은 회의 당시 최상목 전 장관에게 문건 하나를 건넸는데요. <br /> <br />문건에는 국회 자금 차단, 국가비상입법기구 예산 지시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문건 내용을 보지 않았다고 증언한 최 전 장관 주장과 배치되는 모습이죠. <br /> <br />계엄 선포가 끝난 뒤, 윤 전 대통령은 이상민 전 장관에게 전화하는 모습의 손동작을 하는데요. <br /> <br />언론사 단전, 단수 조치로 추정된다고 특검은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서였을까요. <br /> <br />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의 독대는 다른 국무위원들이 회의실을 떠난 뒤 16분 동안 이어졌고요. <br /> <br />미소 짓는 이 전 장관의 얼굴도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hdo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141433346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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